방독면쓰고 웨딩촬영

2014-05-15     産經日報

14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단체 '환경정의'가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해 방독면을 쓰고 야외 웨딩촬영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미세먼지는 편서풍을 타고 오는 중국발이 전체의 30~50%로 봄철 황사와 겨울철 스모그의 경우 중국의 영향이 크지만, 서울시 자체오염원의 경우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것이 35% 정도로 안개가 낀 날은 외부의 영향이 없어도 미세먼지 수치가 평소의 2배 가량 올라가는 등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시민들의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