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건물번호판 ‘바로바로’ 부착 서비스

2018-07-11     김의택 기자

정선군은 전입자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물번호판 ‘바로바로’ 부착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전면시행되고 있는 도로명주소는 도로 및 건물에 번호를 부여하는 주소체계로 도로명 주소를 신청해 건물번호판을 수령해 건물에 부착해야 한다.

군은 올해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건물번호판 ‘바로바로’ 부착 서비스를 전개해 전입세대는 물론 취약계층, 거동이 불편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건물번호 부여(변경) 및 건물번호판 재교부 신청 시 도로명주소 업무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건물번호판을 바로 부착해주고 있다.

민원인이 방문 수령할 경우 시간적·경제적 추가비용이 발생하였던 업무를 개선하여 담당 공무원이 직접 설치하고 도로명주소를 안내해 줌으로써 찾아가는 민원서비스 제공해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최도헌 민원봉사과장은 건물번호판 ‘바로바로’ 부착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의 불편해소는 물론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