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원산지관리사 양성과정 개최

오는 10월 17일~19일 3일간 진행

2018-09-20     백칠성 기자

2015년 12월 중국, 뉴질랜드, 베트남과의 FTA 발효 후, 2016년 7월 한-콜롬비아 FTA가 발효됨에 따라 우리나라는 총 15개 협정, 52개국과 FTA를 체결하였다. 

원산지관리사는 FTA 분야에서 국내 유일의 국가공인 자격이며, 원산지인증수출자 지정기준인 내부 원산지관리 전담자로써 원산지충족여부 확인·관리, 원산지증명서 발급 등을 담당할 수 있는 지식을 갖춘 전문인력이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 인천광역시, 인천상공회의소 인천FTA활용지원센터는 오는 10월 17일~19일까지 3일간 오전 9시 30분부터 인천상공회의소 4층 교육장에서 ‘2018년 2차 원산지관리사 양성과정’을 개최한다.

해당 교육은 FTA협정 및 법령(3.5시간), 수출입통관 실무(4시간), 원산지결정기준(7.5시간), 품목분류 실무(7.5시간)로 구성되었으며 3일, 총 22.5시간 교육이다. 

이 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 점수 16점이 인정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교재비 별도), 참가신청은 인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인천FTA활용지원센터 포털(http://www.fta.go.kr/regions/incheon/)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해 10월 12일까지 인천상공회의소 인천FTA활용지원센터(Fax. 032-810-2806/lyun1029@incham.net)로 접수하면 된다. 

원산지관리사 자격시험은 오는 11월 17일에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