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署‚ 추석명절 교통안전 캠페인

즐거운 명절 ‘안전띠 매고 출발’ 당부

2018-09-20     조성삼 기자

파주경찰서(서장 박상경)에서는, 20일 오전 10시 자유로 파주 출판도시 휴게소에서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장거리 운행 시 자주 발생하는 졸음·과속 운전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전 좌석 안전띠 매기 등 대국민 교통안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오는 28일부터 고속도로 뿐 아니라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가 의무화되며, 위반시 운전자가 3만원(13세 미만은 6만원)의 과태료를 받게 된다.

휴게소 이용객 한◯◯(65세, 남)은 “운전자, 동승자는 꼭 안전띠를 매지만 뒷좌석은 신경을 덜 써왔다. 교통법규도 개정되었다고 하고 경찰분들도 이렇게 나와서 홍보해 주시니 이번 고향가는 길은 뒷좌석 안전띠도 꼭 신경 쓰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