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시·구 공동협력사업 석권

안전한 도시 만들기 6년 연속 수상 ‘눈길’

2018-12-12     김현아 기자

용산구가 일 잘하는 자치구 명성을 잇는다. 

구는 최근 서울시 주관 ‘2018년 시·구 공동협력사업(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전 분야 수상 쾌거를 거뒀다. 

수상 분야는 11개다.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찾아가는 복지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서울 만들기 ▲문화시민도시 서울 ▲생활체육 활성화 ▲환경에너지 정책 ▲숲과 정원의 도시 서울 ▲안전한 도시 만들기 ▲걷는 도시 서울 ▲건강 서울 등 시·구정 전반을 아우른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구민과 공무원이 합심한 결과 시·구 공동협력사업 11개 분야를 모두 석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더불어 행복한 용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