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광역 대중교통 확충 성과와 계획

6개 노선 신설‚ 2개 노선 경로변경‚ 7대 증차 개선

2018-12-12     최형규 기자

하남시는 올해 미사강변도시, 위례신도시 광역대중교통체계 확충을 위해 노력한 결과, 6개 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2개 노선을 개선(경로변경)했고, 7대의 버스를 증차했다고 12일 밝혔다.

미사강변도시의 경우 ▲신설은 총 3개 노선으로 2층버스 전용노선인 9303-1번(2대), 성남 판교행 3000번(8대), 강변역행 9304번(5대) 이며 ▲증차는 9호선 보훈병원역 시내버스 87번 등 3대와 ▲ 잠실역행 9302번 예비차 1대를 투입. 시민들의 원활한 대중교통이용 편의를 제공했다.

위례신도시의 경우에도 ▲신설 총 3개 노선으로 공항버스 5500번, 거여역행 성남시 시내버스 231·232번(12대), 장지역행 서울시 시내버스 343번(10대) 이며 ▲ 증차는 강남역행 시내버스 33번(3대) ▲경로변경은 장지역행 시내버스 15-1번(14대), 잠실 및 강남역행 31·33번이다.

2019년 광역대중교통 확충을 위해서 미사강변도시의 경우 2층버스 추가 도입, 광역버스 증차, 보훈병원 역 노선 개선과 지하철5호선 개통에 따른 버스노선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위례신도시의 경우에는 시내버스 31번 노선의 잠실역 연장운행 추진, 서울역 방면 광역버스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