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청년단체와 소통 간담회

'청년의 날(가칭)' 11개 청년단체 함께 추진

2019-01-22     정돈철 기자

영광군은 청년이 살기에 매력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1일 청년단체와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단체 소통 간담회는 영광청년회의소, 읍・면청년회, 청년 싱크탱크, 4-H 연합회 등 11개 청년단체와 행정이 만나 격의 없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청년들이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욕구를 파악하기 위해서 매월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4회 진행했던 간담회에서는 간담회 매월 1회 정례화, 참여대상 확대(회원), 찾아가는 청년정책 설명회, 청년의 날 행사 등 폭 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년단체별 활동하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결집해 낼 수 있는 ‘청년의 날(가칭) 행사’를 11개 청년단체가 함께 추진하자는 의견을 모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