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연수원,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 홍보 강화

2019-04-10     전영규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이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10일 밝혔다. 

 

연수원은 이번 대회가 광주를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의 위상과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입장이다.

 

교육연수원은 이번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를 위해 상반기에 운영되는 각종 교직원 연수에 ▲계기교육 자료 수록 ▲홍보 동영상 시청 ▲홍보 포스터, 현수막 게시 ▲대회 유인물 배부 ▲현장 연수체험 등을 실시한다.

 

이번 대회는 200개국 1만 5000여명이 참가하고, 전 세계 10억명이 시청하는 세계 5대 메이저 스포츠대회다. 

 

또한 올해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국제대회이기도 하다.

 

교육연수원 김동일 원장은 “이번 대회는 광주학생독립운동 90주년을 맞이해 민주‧인권‧평화의 도시인 광주를 세계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평화의 물결이 넘실대는 대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