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귀농귀촌인 간담회 개최

정착 후 애로사항 해결 모색

2019-04-23     안희섭 기자

봉화군과 봉화군귀농귀촌연합회는 2019년 4~5월 동안 봉화군에 정착해서 거주한지 만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봉화군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한다.

 

23일은 봉성면사무소에서, 오는 26일은 명호면사무소에서 간담회가 개최되며, 나머지 읍면 귀농귀촌인간담회는 오는 5월 초 개최될 예정이다.

 

봉화군 귀농귀촌인 간담회는 봉화군으로 이주해 정착하고 있는 귀농귀촌인간 협력 및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귀농귀촌이후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며, 정착 후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하여 귀농귀촌 선후배간의 대화를 통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봉화군과 귀농귀촌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장이 된다. 향후 귀농귀촌 간담회는 매년 상반기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유영진 전원농촌개발과장은 “향후 지속적인 귀농귀촌 간담회를 마련하여 봉화로 정착하는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