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제5회 스토리가 있는 한마음 건강걷기 대회 진행

상생 복지 구현에 주력

2019-04-23     안원찬 기자

강남구가 24일 오후 1시 일원에코센터에서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5회 스토리가 있는 한마음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걷기 코스는 일원에코파크 순환산책로 2.0km 구간으로 약 30분 소요된다. 산책로 곳곳을 안전요원들이 살피고, 하트모양 풍선이 설치되며, 완주 후에 인증샷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이 설치된다. 

 

당일에는 빅발리볼, 고홀 등 9종의 놀이형 신체활동체험, 구강 및 혈압 등 건강검진,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 쿠키 만들기,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10개의 어울림 활동이 마련된다.

 

 강남구는 민선 7기를 맞아 장애인‧노인‧임산부의 맞춤형 이동을 위한 ‘장벽 없는 강남지도 만들기’, 무장애 공간 확충을 위한 ‘맞춤형 경사로 지원’ 등 상생 복지 구현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