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도로변 가로등걸이 ‘화분정비’ 실시

도심 환경 속에서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

2019-06-16     박경순 기자

주문진읍. 주문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50여명이 읍의 대표적인 거리인 중앙로 에서 가로등 걸이용 화분에 여름꽃인 페츄니아. 베고니아 등 3000본을 식재하였다.

이번 주요 진입로 화분정비는 ‘한국관광100선’(보다보면 싱싱한 해산물 즐길 수 있는 주문진)으로 선정된 주문진을 알리고. 도심 환경 속에서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페츄니아 꽃은 줄기를 길게 늘어트리는 식물로 자랄수록 꽃줄기가 가로등 기둥을 따라 폭포수처럼 흘러내려 장관을 이룰 전망이다. 

최종혁 주문진읍장은 ‘화사한 꽃과 함께 맞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꽃길 조성사업을 펼쳐 주문진읍을 찾는 관광객에게 생동감 넘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