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주민 위한 정신건강 강좌 개최

정신건강 전문가 하지현 교수 강사로 나서

2019-06-19     김현아 기자

용산구가 오는 21일 오후 2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 홀에서 ‘고민이 고민입니다’ 강좌를 연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강좌를 통해 스트레스 관리, 마음 건강 보호 등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서다.

 

건국대학교병원 의학전문대학원 하지현 교수가 강사로 나서 ‘현명한 고민을 하는 방법(고민이 고민입니다)’에 대해 100분 동안 강연한다. 

 

25년간 환자들의 고민을 들어오며 깨달은 ‘꼭 필요한 고민에 집중하는 법’, ‘복잡한 일상을 간결하게 만드는 효율적인 뇌와 마음 사용법’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준다.

 

구는 ‘희망터치 마음건강 무인검진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키오스크를 통해 무인으로 검진 후, 검진결과를 출력해 확인하고 필요시(고위험 판정자)에는 정신건강 전문요원과 상담도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