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에코스쿨 조성사업 추진

관내 초‧고교 대상

2019-06-19     이교엽 기자

동작구가 관내 초·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에코스쿨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에코스쿨’은 교내 운동장 주변의 유휴공간에 녹지 및 자연학습장, 쉼터 등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자연친화적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시민참여예산으로 2억5000만원을 확보하고,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조성 공사를 추진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대상지는 서울동작초등학교, 서울공업고등학교 등 2개소로, 준공 후에는 교내 학생, 교직원뿐만 아니라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