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환경과, 그들은 시민 편인가 업자 편인가?”

2019-06-19     고광일 기자

지난 10일자로 보도한 바 있는 오산시 의류수거함 문제가 아직까지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문제들로는 ▲첫째, 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으로 의류수거함을 설치한 것 ▲둘째, 설치하면 안되는 사유지에 의류수거함을 설치한 것 ▲셋째, 설치 장소가 오산시임에도 불구하고 의류수거함이 오산시를 상징하는 색상이 아닌 것 ▲넷째, 의류수거함이 파손된 채로 방치된 것이다.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될 심각한 문제임에도 어째서 오산시 환경과는 업자 편에 서서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