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사업장 금연프로그램 업무협약 체결

포스코건설 안전차장‚ 현장 보건관리자 등 참석

2019-06-25     최창호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24일 포스코건설(남양주‘더 샵 퍼스트시티’)과 사업장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금연프로그램(‘건강, the#’)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태식 보건소장, 포스코건설 현장소장, 건강증진팀장, 포스코건설 안전차장, 현장 보건관리자 등이 참석했다.

‘건강, the#’ 금연프로그램은  6개월간 운영되며‘금연시작으로 근로자들의 건강을 더 업그레이드 ’라는 의미로 주 내용은 ▲ 1:1 금연상담 및 금연보조제 처방 ▲ 금연유지를 위한 금단증상조절법 및 금연에 이로운 식사관리 ▲ 고혈압/당뇨관리 및 심뇌혈관 예방교육 ▲ 스트레스 이동검진 ▲ 금연시도자 소그룹 집단 상담으로 금연지지 및 금연유지 등이다.

앞으로 사업장에 투입될 500여명의 근로자들에게 금연 프로그램 참여하게 되고,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건강, the#’ 금연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며,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사업장내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한 작업장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