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고양석 의장, 중랑천 물놀이장 개장식 참석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 조성을 위해 집행부와 함께 노력할 것

2019-08-11     김현아 기자

광진구의회 고양석 의장은 지난 8일 ‘중랑천 물놀이장 개장식’에 의원들과 함께 참석했다. 

 

타 동에 비해 휴게시설이 부족한 중곡동 주민과 중랑천변을 찾는 구민 모두가 이용 할 수 있도록 새롭게 조성된 물놀이장은 여름철 더위에 지친 주민과 어린이들의 휴식처로서 주민들의 시원한 여름을 위해 마련된 곳이다. 

 

지난 7월 26일 정식 개장했으나 우천으로 미운영되다 7월 30일부터 다시 정상 운영 되어 8월 8일 개장식을 갖었으며, 8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우천시를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개장식에 참석한 고양석 의장은 “우리 관내에는 뚝섬유원지나 어린이대공원 일대에 물놀이시설이 편중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중곡동 일대에 멋진 물놀이 장이 개장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인근 군자동 주민으로서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을 대신 전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물놀이장을 완비할 수 있도록 예산 등에 신경써주신 국회의원님께도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하며, “우리구 어린이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장소가 생겼다는 것에 매우 기쁘다”고 말했으며 “중랑천변 인근 구인 성동·중랑·광진·동대문구 중 우리구가 이러한 휴식공간이 상대적으로 열악했는데 금번 중랑천 물놀이장 개장을 시작으로 우리구 중랑천변이 보다 발전되기를 기원하며 광진구의회에서도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하는 등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 조성을 위해 집행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