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기 중랑구청장, 광복회 중랑지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애국정신 계승 및 발전 시켜

2019-08-19     안명옥 기자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19일 오전 중랑구청장실에서 광복회 중랑구지회로부터 애국지사들의 뜻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계승 및 발전시키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감사패는 광복회 중랑구지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임병국 광복회장은 “지난 3월 1일 많은 애국지사들이 잠들어 계신 망우리공원에서 중랑구 역사상 처음으로 3·1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한 것”과 “망우로, 동일로 등 주요 도로에 독립지사를 소개하는 태극기를 게양해 후손들에게 애국지사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된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구는 구청 1층 로비에서 망우리공원에 영면해 계신 근현대 위인들을 다룬 스톤아트전 개최, 망우리공원 인물 60분의 묘역과 주민봉사단을 1:1로 결연한 ‘영원한 기억봉사단’ 운영 등 망우리공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망우리공원을 서울의 대표 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