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 인천적십자와 함께 나눔프런티어 론칭식 열어

월 10만원 이상 인천적십자사에 정기후원

2019-08-19     백칠성 기자

인천상공회의소는 19일 오전 10시 30분에 인천상공회의소 7층 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와 ‘나눔프론티어’ 론칭식을 개최했다.

 

이날 론칭식은 인천상공회의소 이강신 회장을 비롯해 인천상공회의소 오홍식 부회장, 인천적십자사 이경호 지사회장 및 김창남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나눔프론티어’는 인천상공회의소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가 전국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기업 대상 지역나눔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의 위기가정과 복지사각지대를 보호하고 이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상공회의소 회원사가 월 10만원 이상을 인천적십자사에 정기후원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번 나눔프론티어 론칭을 통해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적십자사는 인천지역 내 건전한 나눔문화를 확산해서 투명하고 가치 있고 쉬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나눔리더로서 나눔프론티어에 참여한 기업들이 다른 기업들의 모범이 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인천상공회의소가 나눔프론티어 1호로 가입하며 모범적인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인천상공회의소 이강신 회장은 “우리 인천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업 차원에서 꾸준한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인천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회원사와 함께 인천지역의 동반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