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사)건설기계아산시지회와 건설기계분야 간담회 개최

2019-08-21     민수연 기자

아산시는 지난 20일 시장실에서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아산시지회와 건설기계분야 애로사항 간담회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아산지회 임원진, 시청 관련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임원진들은 건설기계 분야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전달 후 후원금 200만원을 쾌척했다.

서원태 지회장은 “굴삭기, 덤프 트럭 등 건설기계가 주차할 수 있는 마땅한 공간이 없어 도심지역의 불가피한 주차로 소음·환경공해가 발생해 인근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며“건설기계 공용주기장 설치 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오세현 시장은 “공영주기장의 적합한 부지를 마련하는 가장 큰 어려움이 있어 중·장기적으로 검토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건설산업업체와의 간담회나 회의를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고 건설 산업현장에서 관내 건설기계와 장비를 사용할 것을 적극 권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긴급복지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