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심광식 의원, 사랑나눔 희망 마라톤 대회에서 감사장 수상

장애인을 위한 문화생활 지원‧삶의 질 향상 도와

2019-09-10     김현아 기자

양천구의회 심광식(더불어민주당, 신월1‧3‧5동) 의원이 대한민국재향경우회와 한국장애인문화협회가 공동개최한 ‘황영조와 함께 달리는 2019 사랑나눔 희망 마라톤 대회’에서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지난 8일 오전,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 수변무대에서 개최한 사랑나눔 희망 마라톤 대회는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권익신장과 자립기반 조성을 목표로 매해 열리고 있다. 

 

심 의원은 2015년부터 마라톤 대회를 계기로 한국장애인문화협회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마라톤 대회 등 다양한 문화생활 지원을 통해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을 돕는 협회의 취지에 적극 공감해서 장애인을 위한 봉사에 참여해왔다. 

 

특히 남다른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하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공을 인정받았다.

 

심 의원은 “작은 힘이나마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에 보탬이 된다는 것이 작은 행복이자 큰 영광”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행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