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연평면‚ 독거가구에 한과세트 전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 지원금 받아 추진

2019-09-10     백칠성 기자

인천시 옹진군 연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가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 독거가구 15가구에 한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금을 받아 추진했으며, 연평면새마을부녀회원 12명과 지역 자원봉사자 7명 등 지역주민 20여명의 협조를 받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연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태완 공동위원장(연평면장)은 “명절을 외롭게 보내시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한과세트를 드릴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 협의체와 면 사무소가 협력해서 연평도 실정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살기 좋고 화목한 연평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