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 경기도 문화의 날 맞아 ‘눈의 여왕’ 공연

양주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의 신작

2019-09-15     이영진 기자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주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9월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이해서 ‘눈의 여왕’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눈의 여왕’은 양주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극단 ‘즐거운사람들’(예술감독 김병호)이 올해 새롭게 선봬는 작품으로 동명의 안데르센 작품을 각색(각색‧연출 이원종)한 작품이다.

 

6개의 에피소드에 담겨 있는 스펙터클하고 방대한 이야기를 촘촘한 구성을 통해 연극적 환상으로 펼쳐 보인다.

 

오감을 자극하는 극적 장치는 따뜻하게 뛰는 심장이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주고 행복하게 해줄 거라는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며, 주인공 겔다의 모험을 통해 인간을 아름답게 지켜주는 친구의 소중함과 사랑을 작품 속에 담아낸다.

 

본 공연은 26일, 27일 오전 10시 40분에 양주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입장권은 전석 1만원이며 보호자 및 단체 6인 이상이면 5000원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공단은 29일 오후 4시에 봉우근린공원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으로 시각장애인 한빛예술단의 ‘MUSIC IN THE DARK’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아름답고 따뜻한 오케스트라 선율과 함께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s://www.yjfmc.or.kr)를 참조하거나, 공단 기획공연 담당(031-828-9732, 9723~4)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