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프랜차이즈 ‘BBQ’와 손잡아

농산물 판로 확대

2019-10-17     전영규 기자

무안군은 무안양파 소비촉진 및 안정적 공급․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난 17일 BBQ치킨 등으로 유명한 글로벌 외식전문기업인 제너시스 BBQ 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김산 무안군수와 윤홍근 제너시스 BBQ그룹 회장, 윤경주 부회장, 정광열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무안군은 우수 농산물 관련 각종 정책 및 정보와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제너시스 BBQ 그룹은 무안군에서 생산되는 무안양파의 소비촉진과 안정적 판로 구축에 기여하고 무안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판매로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한편, 제너시스 BBQ 그룹은 가맹점 수 3000여개에 달하는 국내 최대 프랜차이즈 업체로써 무안군 농산물의 판로가 크게 확대돼 농가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