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에너지 체험 한마당' 개최

에너지 절약 및 환경 보전 캠페인도 마련

2019-10-24     김현아 기자

양천구는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에너지 체험 한마당’ 행사를 오는 26일 양천공원에서 개최한다.

구는 구민들이 신재생 및 친환경 에너지를 실제로 접해 보며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에너지 체험 한마당을 기획,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양천공원에서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4시간가량 진행된다. ▲자전거 바퀴 돌려 믹서기 작동시키기 ▲태양광을 이용한 미니 선풍기, 미니카, 진동로봇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서울에너지공사와 함께하는 태양광 설명 부스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전 캠페인 등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에너지를 절약한 만큼 인센티브로 돌려주는 시민참여 운동인 ▲에코마일리지 및 승용차 마일리지, 건물의 에너지 이용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건물에너지 효율화사업 융자지원 홍보 부스도 운영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