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이순자의원 광역의원 의정대상

전국지역신문협 중앙회,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2014-07-04     김예솔 기자

서울시의회 이순자의원(새정치민주연합, 은평1, 사진)은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회장 김용숙)에서 수여하는 광역의원부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280여개 지역신문들의 모임인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약칭 전지협)은 지난 6월 27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제11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이 같이 의정대상을 수여했다.

이날 전지협 선정 부문별 대상 시상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최문순 강원지사 및 유종필 서울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11명의 기초자치단체장들에게 행정대상이 수여되기도 하였다.

이순자의원은 제8대 서울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서울특별시의회 아동복지시설 국가보조사업 환원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고 ▲‘서울특별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식품기부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 ‘서울특별시 개인운영 사회복지시설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여 본회의를 모두 통과하는 등, 자치법규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각종 장치를 마련하였으며 ▲‘2013 청소년한발 국토순례’ 행사에 청소년들과 함께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는 물론 전국적인 규모의 각종 행사에서 많은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탁원한 의원활동을 통해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게 받아 이 같이 수상했다.

이순자 의원은 “의정대상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