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복지재단 ‘동절기 선진시민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퇴근길 직장인과 학생 등 시민들 대상 진행

2019-11-21     고광일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은 지난19일 오후 4시 30분부터 평택역에서 지역사회 40여개 단체 민·관·학계·자원봉사자·시민단체 등을 포함한 퇴근길 평택시민 약 1000여명과 함께하는 ‘2019 퇴근길 시민과 함께하는 동절기 시민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엔 바쁜 일정 중에도 평택시 이종호 부시장, 사회복지국 이광형 국장, 복지정책과 오영귀 과장, 지역사회 단체, 복지기관 기관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캠페인은 바른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퇴근길 직장인과 학생,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19 퇴근길 시민과 함께하는 동절기 시민인식개선 캠페인’ 은 평택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안전모니터 봉사단 평택시지회와 ICBM이 함께해 대기오염으로 인한 시민피해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 참여증대를 위한 공동 캠페인 활동이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각 기관과 단체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 활동, 아동학대예방, 교통안전, 장애인인식개선, 학교폭력근절, 노인 학대 근절 및 치매예방, 양성평등을 통한 일가정양립지원사업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으며 문화공연과 꽃차 나눔, 축구게임 등으로 시민들의 발길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