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공원시설물 자판기 동절기 안전점검 강화

2019-11-21     김현아 기자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관내 7개 공원 내에 자판기 18대를 운영하고 있다.

공단에서는 동절기(11월∼2월)동안 공원 내 자판기의 동파 및 한파에 대비해 종합적 시설점검을 실시하고,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등 위생 및 안전관리로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양천구 공원 내 자판기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및 사용여부(적법 제조 가공 제품 등)와 자판기 주변청결 및 뚜껑이 있는 쓰레기통 비치 여부, 자판 기 점검표 비치, 영업신고, 주소, 성명, 제품 명칭 및 고장 시 연락처 여부, 기타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위반 여부 등을 점검해 주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게 매월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설관리공단 담당자는 “공원 내 자판기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이용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