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전원경의 미술관 옆 음악당 시즌 4’ 개최

2019-11-21     최형규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전원경의 미술관 옆 음악당 시즌 4’ ‘스페셜 콘서트’를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전원경의 미술관 옆 음악당’ 시즌 4를 맞아 오케스트라 버전의 대규모 콘텐츠로 특별 기획한 이번 ‘스페셜 콘서트’는 일상에 지친 직장인과 학생들, 그리고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대로 편성했다. 

11월 주제는 ‘예술과 경제, 돈 되는 예술’로, 시민계급이 권력자로 부상한 19세기부터 예술가들은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새로운 시도를 하기 시작했다. 

오페라, 뮤지컬, 크로스오버, 그리고 최근의 미술품 경매까지, 예술품을 매개로 한 예술 산업의 속성을 탐구해 본다.

현재 서울 예술의전당 인문 아카데미, 국립중앙박물관, 서울사이버대학교 등에서 활발하게 강의하고 있으며, 조선일보, 하나은행 사보, 예술의전당 소식지 등에 예술 칼럼을 쓰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진행하는 ‘전원경의 미술관 옆 음악당 시즌 4’ 공연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며, 수원SK아트리움(suwonskartrium.or.kr)과 인터파크 홈페이지(ticket.interpark.com)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문화가 있는 날 할인(15%), 단체 할인(20%~), 수험생 할인(50%) 등 다양한 할인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중복할인은 불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