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안성수 감독의 ‘스윙’ 선봬

2019-11-27     최형규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내달 7일 수원SK아트리움의 12월 공연으로 국립현대무용단 ‘스윙’을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국립현대무용단의 ‘스윙’ 작품은 재미와 예술성 두 가지를 확보하며 지난 해 상반기 화제작으로 떠올랐던 안성수 예술감독의 작품이다. 

새롭게 추가된 음악과 더불어 뛰어난 테크닉과 섬세한 표현력을 가진 무용수들의 리듬감 있고 경쾌한 춤은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콘서트에 온 것처럼, 음악과 춤이 뿜어내는 활력적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된다.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suwonskartrium.or.kr)와 인터파크 티켓(1544-1555, ticket.interpark.com)을 통해 공연 예매가 가능하다. 

아트리움 회원 할인(10%),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할인(10%), 학생 할인(30%) 등 다양한 할인이 가능하며 중복 할인은 불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