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이강호 구청장 ‘매니페스토365캠페인’ 소통분야 대상 수상

경인지역서 소통 가장 잘한 지자체장으로 평가 받아

2019-11-28     백칠성 기자

이강호 남동구청장이 경기‧인천지역 지자체장 중에서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가장 잘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28일 남동구에 따르면 ‘매니페스토 365 캠페인 한국본부’에서 시상하는 소통분야에서 이강호 남동구청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상을 수상했다.

이 구청장은 청렴분야에서는 우수상도 함께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365 캠페인 한국본부는 지난 5월 공모를 시작해 6개월의 심사과정을 거쳐 이강호 남동구청장을 포함해 소통분야에서 6명, 청렴분야에서 4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매니페스토 365 캠페인’은 선출직 후보가 실천가능한 공약을 하고 잘 지키자는 취지로, 지난 2008년부터 정책과 공약 중심의 선거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오고 있다.

유권자에게는 출마자의 정책과 공약을 보고 판단할 수 있게 접근성을 높여줘 ‘묻지마식 투표’의 병폐를 줄이자는 취지다.

소통분야 대상을 수상한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채널 확대를 위해 현장소통민원실을 운영하고 방송매체, SNS, 유튜브 채널 운영 등 구민과의 소통채널을 전방위적으로 확대 운영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점이 높게 평가됐으며, 더불어 청렴분야에서는 올해 실시한 ‘청렴골든벨 퀴즈대회’ 개최와 ‘청렴 식권제’ 운영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독창적인 시책사업이 이번 시상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