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의 대빵’ EBS 김명중 사장, 호남대학교 고별 강연 진행

2019-12-04     전영규 기자

최근 직장인들의 대통령(직통령)으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자이언트 펭수 TV’의 소속사인 EBS 교육방송의 김명중 사장이 12월 3일 모교인 호남대를 방문, 펭수 신드롬을 대변하듯 “펭하”로 고별강연을 시작했다.

김명중 사장은 “펭수가 탄생하기까지 겪었던 여러 번의 실패가 오늘날 성공의 디딤돌이 됐다”고 날로 어려워지는 방송환경을 타개할 대안의 하나로 캐릭터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청년시절의 실패와 좌절을 두려워하지 말라”며 호남대 재학생들의 지치지 않는 도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