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미래형 도시관리 추진 계획 밝혀

도시 환경개선 및 균형발전에 총력

2020-01-16     고광일 기자

 평택시가 16일 도시주택분야 성과와 2020년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밝혔다.

시는 쾌적한 도시 환경의 중요함을 인식, 도시 환경개선과 균형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안정·서정·신평·신장 4곳이 정부공모 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가 있었고, 본격 시작된 도시숲 사업은 평택시 도시 환경의 미래를 보는 정책 사업이라는 평가다.

2020년에도 평택시는 ▲지속 가능한 장기 발전 도시정책 수립 ▲난개발 방지 및 계획적 개발 유도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집행·관리로 주민불편 해소 ▲특화개발을 통한 품격있는 신도시 조성 ▲구도심 도시재생활성화 ▲저탄소 친환경 건축물 조성 ▲주민이 주도하고 실천하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불법광고물 관리 강화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 숲 조성 ▲공원·녹지조성 질적 확충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보호 등을 중점 추진해 친환경적 도시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도시의 균형발전 토대 마련 등 도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