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 행복한 설 연휴 위해 특별경계근무 돌입

119안전서비스 강화

2020-01-21     안희섭 기자

경북소방본부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화재로부터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완벽한 현장대응을 위해 소방관서장의 지휘선상 근무로 각종 재난대응체제를 구축하고 교통사고 등 각종 재난사고에 즉각 대응을 위한 구조·구급 긴급대응태세에 돌입하며, 응급환자 긴급이송을 위해 소방헬기 즉시 출동체계를 구축하는 등 119안전서비스를 강화한다.

또한 도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영화상영관 등 다중이용시설 320개소에 대해 불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며, 화재취약대상에 대해서는 ‘소방간부 현장확인제’를 운영하는 등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23일 오후에는 도내 역, 터미널, 전통시장 등 다중 밀집장소에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일제 홍보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화재예방 홍보활동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