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추진

2020-02-13     안희섭 기자

봉화군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과 가사병행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신청 접수 받는다.

신청대상은 영농에 종사하는 만20세 이상~70세 미만인 전업 여성농업인으로 작년에 비해 연령을 상향하고 서류 간소화 등으로 지원대상 범위를 확대 시행한다. 신청은 21일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서 신청 후 선정이 되면 여성농업인은 오는 3월부터 농협중앙회 봉화군지부를 방문해서 자부담 3만원을 수납하면 지원금 12만원을 포함한 15만원의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