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의회, 구청 '해외입국 자가격리자 전담반' 방문‧직원 격려

운영상황 및 주요 현안 청취

2020-04-08     안원찬 기자

서울 중구의회는 지난 7일 중구청 7층에 위치한 해외입국 자가격리자 전담반을 찾았다. 지난 1일부터 모든 해외입국자들에 대한 자가격리가 실시된 가운데 구청도 전담조직을 설치해서 자가격리자의 건강 상태, 이탈 여부 등을 꼼꼼히 체크하고 있다. 

현재까지도 서울·경기 등 수도권역의 코로나19의 확진자 수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여전히 강도 높은 방역 수준이 필요한 상황이다. 조영훈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원들은 자가격리자 전담반 운영상황과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음료수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의장은 “중구의 안전과 구민의 건강을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들이 있어 참으로 든든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