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직원 공개채용

NCS기반 블라인드 방식으로 실시

2020-05-04     백칠성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관광을 이끌어 갈 우수인재를 확보하고 청년구직자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직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일반직(관광, 안전건축, 기록물관리, 전시컨벤션, 전산, 정보통신), 공무직(전산) 분야, 장애인 1명 및 취업지원대상자 2명을 포함해 총 1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19일 오후 6시까지로, 채용접수 온라인 사이트(https://incheontour.bzpp.co.kr)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학력, 연령 등 차별적 요소를 배제하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필기시험과 인성검사, 면접 등을 거쳐 7월 중 임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채용은 코로나19에 따른 취업준비생의 어학성적 제출부담 완화를 위해 채용공고일 전 유효기간이 만료된 2020년 어학성적을 인정하는 유효기간 특례를 도입해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into.or.kr) 및 채용접수 온라인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지난 2019년도 진행된 직원 채용에는 총 9명 모집에 1532명이 접수해 평균 17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