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윤유선 의원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수상

2020-06-25     이미연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 윤유선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제2회 2020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공동체역량 증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자치분권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는 우수한 지방정치 활동을 발굴해 확산시키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유능한 지방정치인을 발굴해 지방정치 혁신과 지방자치의 성숙을 촉진하고자 진행됐다.

공모 분야는 ▲주민생활 편익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자치분권 강화 ▲공동체역량 증진 ▲미래개척 5개 부문이다.

지방자치단체장 대상은 염태영 수원시장, 최우수상은 안병용 의정부시장 등 9명, 우수상은 김정식 인천 미추홀구청장, 조인묵 양구군수,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 등 16명이 수상했다.

지방의원 대상은 김광란 광주광역시의원, 최우수상은 우승희 전라남도의원, 황주영 서울 강동구의원 등 10명, 우수상은 정석자 양산시 의원 등 19명이 수상했다.

윤유선 의원은 ’’민․관 거버넌스, 현장의 모델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공동체역량 증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시민단체 활동경험을 토대로 여러 이해당사자의 협력을 이끌어내면서 민․관 협력으로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훌륭하게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윤 의원은 “이번 수상의 기회를 통해 전반기 2년여 의정활동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앞으로도 강서지역 민․관 거버넌스 정책 개발 등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