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신목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 체결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 및 자원봉사 활성화 협력

2020-07-09     김현아 기자

서울시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시설사업팀은 지난 7일 신목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신목종합사회복지관은 경로식당 운영, 도시락배달, 장애인교육지원사업 등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서 운영하는 기관이다.

신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거동이 불편하신 만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도시락배달을 실시한다.

그러나 현재 코로나19로 자원봉사자가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공단 시설사업팀은 매주 목요일마다 도시락 배달에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시설사업팀 관계자는 “도시락배달 봉사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해 행복과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라면 적극적으로 참여해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