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문화재단‚ 하우스 콘서트 개최

재즈 뮤지션 등 다양한 아티스트 초청 진행

2020-08-11     최형규 기자

경기수원문화재단이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2020 아트리움 하우스 콘서트 시즌4 ‘하우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오는 9월 3일 ,10월 17일,11월4일 오후 7시 30분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은 ‘아트리움 하우스 콘서트’를 통해서 매해 고품격 음악살롱을 추구하며 재즈 뮤지션, 인디밴드, 클래식 앙상블 및 크로스 오버 장르의 다양한 아티스트를 초대해 시리즈로 선보이고 있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아트리움 하우스 콘서트’의 테마는 ‘여행일기’로 프렌치 재즈, 아랍-발칸집시풍 월드뮤직, 클래시컬 탱고 콘서트를 통해 3일동안 낯선 정취의 다양한 음악적 풍경을 여행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3일 ‘DUSKY 80과 함께하는 프랑스에서의 휴가’ ▲10월 17일 ‘하림과 블루카멜 앙상블’ ▲마지막 공연 11월 4일 ‘클래시칸 앙상블과 함께하는 클래시칸의 Tango’로 구성돼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재단은 코로나19 관련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좌석은 지그재그 띄어 앉기로 운영, 관람객은 공연장 입장 전 마스크 착용 유무 확인, 발열 체크 및 전자명부 작성을 거쳐 입장가능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티켓가는 전석 5000원으로 오는 10일 11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