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제21회 한국국제요리대회’ 대통령상 수상

대학원 외식조리관리학과, 3년 연속 대상 수상

2020-09-16     전영규 기자

호남대학교 사회융합대학원 외식조리관리학과 석사 3학기에 재학중인 나미영 씨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 21회 2020 한국음식관광박람회 한국국제요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9년 같은 대회에서 금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던 나미영 씨는 ‘한식, Korea tasty Road 그 맛의 날개를 달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전통음식 전남팀으로 출전, 지역의 향토 식재료와 전통 조리비법으로 한정식 메뉴를 출품했다.

호남대 외식조리관리학과는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3년 연속 같은 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김영균 주임교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비했던 노력이 괄목할 만한 성과로 이어져서 너무 기쁘다”며 “실용 학문 중심의 연구와 교육, 이론과 실습의 병행을 통한 차별화된 교육과 학부 교육과 연계 강화로 지속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