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은솔로타리클럽, 저소득층 위해 50만원 상당 후원품 전달

2020-09-17     박경순 기자

강원 속초시 은솔로타리클럽은 코로나로 인해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인 김 30상자를 전달했다.

이 클럽은 평소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영랑동 푸드뱅크 배달지원 등 다양한 봉사를 해왔다.

또한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가속화되고 전염병에 대한 두려움이 더해가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생필품 지원 및 코로나19 예방 위한 방역 작업을 해서 영랑동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전염병 예방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영랑동 정재룡 동장은 “평소 저소득층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꾸준히 봉사를 하고 있는 은솔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후원이 타의 귀감이 돼서 영랑동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더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