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재단 ‘예술인 창작 공간 임차료 지원사업’ 추진

(재)광명문화재단은 ‘2020년 광명 예술인 창작 공간 임차료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을 공모하여 오는 10월 5일까지 지원 신청 받는다.

지원사업은 예술단체(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위한 공간(작업실·연습실) 임차료를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단체(예술인)의 안정적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소재(거주)하는 예술단체(예술인)이며, 광명시 소재 창작 공간뿐만 아니라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창작 공간을 임차한 경우에도 지원한다.

규모는 1개소당 3개월(10~12월)의 임차료(관리비·부가세·운영비·보조금 등 제외)를 최대 180만원까지 지원하며, 15개 내외 예술단체(예술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광명문화재단 지원사업 담당자는 “코로나로 인해 창작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이 지원사업을 통해 물리적 거점 확보를 통한 자립 여건을 조성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원사업에 신청하기 위해서는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gmcfmail@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한은 10월 5일 오후 6시까지다.

이번 사업에 대한 상세 내용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mcf.or.kr) 공모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