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김일영 의장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 동참

2020-10-22     김현아 기자

성북구의회 김일영 의장은 지난 19일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의장의 지명을 받아 필수노동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업무로 변화하는 상황에서도 사회 기능을 유지시키기 위해 불가피하게 대면 업무를 해야만 하는 보건의료·돌봄·환경미화·운송·배달업 종사자 등 필수노동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한 것이다. 

김일영 의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의료보건종사자, 노인 및 아이 돌봄종사자, 환경미화종사자, 운송배달업종사자 등 우리의 평화로운 일상을 지켜주시는 모든 필수노동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후 김일영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승로 성북구청장, 최성규 성북경찰서장,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을 지목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김일영 의장은 재난 상황에서도 위험에 노출된 채 대면업무를 수행해야하는 필수노동자의 기본생활 유지 및 안정적 근무를 보장하기 위해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안건 발의를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