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올해의 SNS 카카오톡 부문 대상 수상

2020-11-01     정돈철 기자

전남 광양시는 지난달 28일 발표한 ‘2020 올해의 SNS’에서 카카오톡 부문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아 지난 2017년부터 SNS 관련 분야에서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9월 ‘2020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시(市)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수상이다. ‘2020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카카오톡,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 8개 SNS 채널별로 활용능력이 우수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시상하고 있다.

시는 소셜미디어 활동을 계량화하여 영향력 지수를 평가하는 정량평가(1차), 콘텐츠의 질, 활동실적, 의사소통성 등을 평가하는 심사위원 평가(2차)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광양시 카카오톡은 올해 124건의 콘텐츠를 게시(9월 말 기준)하고, 1:1채팅 민원상담을 하는 등 시 최고 모바일 소통매체로 자리매김해 지난 1년간 카카오톡 친구 수가 1만5000여명 증가하는 등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