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스마트워크 역량강화‧영상콘텐츠 제작 교육 진행

경단녀 위해 마련

2020-11-19     박경순 기자

강릉시는 이달 30일부터 2주간 여성들의 사회참여 및 경제활동 확대를 위해 ‘스마트워크 역량강화 및 영상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한다.

본 교육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35세~54세(1966년생~1985년생)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강릉시와 가톨릭관동대학교 LINC+사업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접수는 20일까지 강릉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 구성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스마트워크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화상면접, 화상회의 앱(ZOOM) 등의 비대면 시스템 활용법과 함께 영상콘텐츠 제작과 채널 개설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되어있다.

시 관계자는 “이 교육을 통해서 우리시 경력단절여성들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변화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