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광주시지부 '농업인 공적 보조 도입 확대 캠페인' 실시

 농업인의 영농활동 지원에 기여

2020-11-25     전영규 기자

NH 농협 광주시지부와 관내 농축협은 24일 농업인 공적 보조(농업인 월급제·농민수당, 농업인 연금보험) 도입 확대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농업인 월급제는 농업인이 지역농협과 농산물 출하를 약정하고, 농협은 농산물의 수매 이전에 약정금액의 일부를 선지급하는 제도로 소득의 안정적 배분과 계획 경영을 통한 농가의 경영안정 도모하고, 농민수당은 농촌경제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삶의 질 개선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으로 일정 요건을 갖춘 농업인들에게 현금 또는 지역상품권을 지급하는 공적보조 제도이다.

농업인 연금 보험료 지원은 생활여건이 어려운 농어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연급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 본인이 부담할 연금 보험료의 1/2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월 최대 43,650원을 지원한다.

김현용 광주시지부장은 “농업인 공적보조 확대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증진 및 농촌사회 유지, 중소농 보호  육성,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 지원 등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