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에 크리스마스 트리 불켜진다

신포 문화의거리와 영종 별빛광장에서 ‘2020 크리스마스 트리 축제’ 열려 -

2020-11-26     백칠성 기자

인천 중구의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에

구는 오는 11월 28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신포 문화의 거리와 영종 별빛광장 일원에서‘2020 크리스마스 트리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연말연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게 될 이번 축제는 신포권과 영종권 두 권역에서 진행되며, 화려한 크리스마스 대형트리와 포토존, 경관조명 전시를 통해 장기화된 방역 피로감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 연말연시 지역 주민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구는 당초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그래도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점등식 개최와 함께 지역예술인들의 사전공연, 축하공연을 펼칠 계획이었으나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격상과 코로나19 3차 유행 확산세 차단을 위해 점등식은 취소하고 크리스마스 대형트리와 포토존 경관 조명의 점등만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