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형 자활사업 ‘꿈이든The카페’ 8호점 문열어

인천시여성복지관 2층에 12.15일 개소

2020-12-15     백칠성 기자

 인천광역시는 저소득층 자활 일자리 창출 및 이용자 편의 제고를 위해 인천시여성복지관에 인천형 자활사업 모델인 ‘꿈이든the카페’8호점을 12월 15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꿈이든the카페 여성복지관점은 인천시에서 여성복지관 지상 2층 로비에 사업장을 무상임대하고, 인천광역자활센터를 통해 사업비를 일부 지원하여 설치하게 됐다.

 카페 운영은 미추홀지역자활센터가 담당하며, 자활근로자 5명에게 신규 자활일자리가 제공되고, 여성복지관 근무자 및 방문객들의 이용편의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올해 인천형 자활사업장인 꿈이든The카페 6개소와 꿈이든일터 2개소를 신규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조명노 시 자립정책과장은 “내년에도 지역내 공공기관 연계 등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립지원을 위한 양질의 자활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