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침례교회-세교복지재단 ‘사랑의 헌혈’ 행사 진행

2021-02-25     고광일 기자

오산침례교회와 세교복지재단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혈액 부족 사태에 힘을 보태고자 한마음 혈액원의 후원으로  25일 오산시 수청로 187 오산침례교회 세교성전 앞에서 헌혈 나눔 행사를 가졌다.

헌혈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었으며, 행사 시작 1시간 만에 8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동참이 이루어졌다.

오산침례교회 담임목사 김종훈은 “어려운 시기에 2000여명의 성도와 함께 대보름 행사 대신 사랑의 헌혈 행사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