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졸업생 5명, KETI에서 한솥밥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등 업무 수행 예정

2021-04-08     전영규 기자

호남대학교 전자공학과 졸업생 신홍민·김유진씨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자IT분야 전문생산연구기관인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에 최종 합격했다.

신홍민·김유진씨는 재학 시절 학과 전공 동아리인 ‘초고주파 Lab.’에서 다양한 전공 능력을 키웠으며, ‘SNB 시스템과 NFC를 활용한 스마트 옷장’과 ‘대학 로고 모양의 광대역 무선 LAN 안테나’로 나란히 한국전자통신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두 사람은 KETI에서 각각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과 EMC 측정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신홍민·김유진씨의 합류로 KETI 광주지역본부에는 기존의 박현수·신진경·최새한울씨 포함 총 5명의 호남대학교 전자공학과 졸업생이 함께 근무하게 됐다.